걷는 것만으로도 혈당 강하 효과를 많이 누릴 수 있어요. 밀당365 구독자 분 중 “한 달 동안 하루 3km 걷기 운동을 하고 난 뒤 혈당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혈당강하제도 끊었고, 인슐린도 15단위에서 3단위로 줄였다”고 사례를 보내주신 분도 있답니다. 얼마나 걸어야 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3km 이상은 걷기를 추천해요. 여기에 익숙해지면 6km에 도전해보세요. 1만보 정도예요. 한 번 걷기 시작하면 최소 30분 동안은 계속 걸으셔야 운동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어요. 다만, 당뇨 환자는 원칙적으로 근력 운동을 하기를 권해요. 그래야 근육이 단련되면서 포도당을 소모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가능하다면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 보세요!
한 줄 요약 : 1일 3km 걷고, 익숙해지면 6km씩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