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식사관리로 혈당 조절이 충분치 않은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하는데요. 이때 효과는 약마다 달라요. 인슐린은 복용 즉시 효과가 나타납니다. 혈당강하제 같은 먹는 약들은 효과가 안정적으로 나타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려요. 1~2주 복용하면 혈당 패턴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자리를 잡게 돼죠.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면, 하루 혈당이 70~180 사이에서 유지되는지 지켜보세요. 이를 벗어날 정도로 혈당 변동이 크면 주치의와 상의해 약제를 조절해 보세요.
한 줄 요약 : 1~2주 지켜보고, 혈당 변동 크면 주치의와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