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주요 혈당 조절 목표로 당화혈색소를 활용하며, 6.5% 미만을 목표로 해요. 하지만 당화혈색소가 안정적이더라도 식후 고혈당으로 인한 혈당 변동성 악화가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주요 합병증 위험 증가와 깊이 관련돼 있다는 게 확인됐어요. 국내외 주요 당뇨병 진료 지침에서 당화혈색소 외에도 ‘식후 혈당’을 엄격히 조절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도 당뇨병 환자들의 식후 혈당을 180mg/dL 미만으로 엄격히 조절하도록 권장합니다.
(도움말=이상열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한 줄 요약 : 식후 고혈당은 심근경색, 뇌경색 위험과 관련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