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은 1985년 정흥태정형외과의원으로 개원했다. 1996년 부산부민병원으로 확장해 2003년 종합병원이 됐다. 구포부민병원, 서울부민병원에 이어 개원 30주년인 2015년 해운대부민병원이 4번째로 문을 열였다.

해운대부민병원(서승석 병원장) 관절센터, 척추센터,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류마티스센터, 인공신장센터, 스포츠 재활센터 및 외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을 갖춘 종합병원이자 관절 전문병원이다.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로 299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35명의 전문의와 첨단 의료 장비 및 우수한 시설로 아시아 최고 스포츠의학 중심 관절 척추 병원을 표방한다.

특수 클리닉 갖춘 종합병원, 우수 장비와 인력 포진
해운대부민병원은 최소상처 인공관절수술(MIS)과 척추수술의 풍부한 치료경험, 줄기세포 연골재생술 치료를 주도하는 등 최신 의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쉽지 않은 고난이도의 고관절 내시경 수술이 가능한 전문의가 포진해 있으며 우수한 수술 장비 또한 갖추고 있다. 학술 연구 활동 또한 게을리 하지 않고 글로벌 의료 기술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국 정형외과 전문병원 HSS와 의료 기술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첨단 재활장비를 고루 갖췄다. 수중 재활치료기 스위맥스, 심부근력강화기 휴버, 무중력 트레이드밀 등이 대표적이다. 모두 프로운동선수들이 찾을 만큼 우수한 장비들이다.

24시간 진료·수술 가능, 지역응급의료기관 A등급
해운대부민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진료 및 수술이 가능하다. 지역응급의료기관 A등급을 획득했고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 병동에는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스크린도어가 각 층마다 설치되어 있다. 병실 및 대기실 뿐 아니라 환자 휠체어에도 손소독제를 비치되어 있어 위생 및 감염 관리를 엄격히 하고 있다.

최신 건물, 나무와 꽃이 자라는 실내
개원한지 3년째로 깨끗하고 쾌적하며 넓은 공간도 환자들에게 이용의 편리함을 준다. 해운대부민병원 곳곳에서 나무와 꽃 등의 식물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모두 모형이 아닌 생물이다. 넓은 공간을 단순히 진료실과 병실로만 채우지 않고 환자들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진료카드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해 환자들이 진료 내용 확인 및 예약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선진 문화를 도입했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으면서도 대기 시간이 길지 않은 것 또한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