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유독 바쁜 달이다. 지난달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은 물론 직장인들까지 안과를 많이 찾는다. 이들이 이맘때 대개 안과를 찾는 이유는 연말과 새해, 졸업과 입학이라는 계기를 활용해 시력교정으로 안경을 벗어던지는 변신을 하고파서다.

얼마 전 수능을 마친 한 수험생이 시력교정술을 위해 상담 차 병원을 찾아왔다. 수험생은 시력교정술을 너무나도 희망하지만, 1월 말까지 예정된 정시모집 전형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고민이었다. 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수험생들은 수시모집 전형이나 정시모집 등의 대입 전형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느라 시간을 내기가 쉽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시력교정술은 라섹과 라식이 주를 이뤘다. 라섹은 안정성이 높지만 통증이 수반되고,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으며, 라식은 회복 속도가 라섹보다 빠르지만 각막 손상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입시전형을 병행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상황 상 선택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수험생과 충분한 상담, 그리고 정밀한 검사를 거친 후 ‘스마일 라식’을 추천했다.
스마일라식은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에 최소의 절개를 만들어 각막 속살을 교정해 시력을 높이는 시력교정술이다.

스마일라식은 각막 상피 제거나 각막 절편을 할 필요 없이 2mm 이하 최소한의 각막 절개로 수술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매우 빠르며, 수술 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라식이 약 20mm 이상 절개하는 것에 비하면 스마일라식은 아주 최소한의 절개여서 각막 손상이 적고, 안정된 각막 구조를 유지할 수 있어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무엇보다 바로 다음날부터 세안이 가능하고, 샤워나 화장 등의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회복을 위한 여유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이 수험생은 결국 스마일라식을 선택해 얼마 전 수술을 했는데, 바로 다음날부터 시력이 회복되는 효과를 경험한데다 별다른 지장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험을 하고 스마일라식 수술을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새로운 변신에 자신감까지 충전했으니 앞으로의 입시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스마일라식이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한 수술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전 검진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검진을 거쳐 각막에 이상이 없고, 수술이 가능한 조건인지 꼼꼼하게 따진 후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또 회복이 빠르고, 안전하다고 해서 수술 후 눈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 아니므로 개인 생활습관에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일라식은 다음날부터 바로 시력이 좋아지고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각막 상태와 시력이 더 안정화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

수술 후에는 눈을 직접 비비거나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을 건조하게 하는 휴대폰이나 PC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아울러 각막에 손상을 주는 자외선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눈은 각종 자극에 언제든 노화될 수 있다. 시력교정술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자외선이나 전자기기에 눈을 자주 노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눈에 자극을 주면 시력은 언제든 다시 저하될 수 있다. 시력교정술을 통해 새롭게 얻은 시력을 오래 지속하는 데는 눈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이 뒷받침돼야 함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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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복준 원장의 <오팔청춘 눈건강>

[BGN밝은눈안과 강남 교보타워]
지복준 원장

現 BGN밝은눈안과 강남 교보타워 원장
前 건국대학교병원 안과 전공의
안과 전문의
대한 안과학회(KOS) 정회원
미국 시기능연구학회(ARVO) 정회원
한국 외안부학회(KCS) 정회원
한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 정회원
백내장 및 굴절교정수술 10,000례 이상 집도
(스마일, 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 백내장)
스마일 라식 Excellent surgeon

삶이 새로워지는 눈건강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