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특강

후두통이 심할 때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유태우 학회장

 

과로와 신경과민 등으로 인해 후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일명 긴장성 두통이라고도 하는 후두통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에게 자주 나타난다. 후두통은 주로 뒷목줄기에서 시작해 뒷머리와 귀 뒤쪽에 생기며, 마치 머리에 압박붕대를 댄 것처럼 누르거나 죄는 듯한 통증이 특징이다. 이러한 후두통은 후두 부위를 지나는 추골 동맥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근육에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생긴다.
후두통이 있는 사람은 두통이 생긴 쪽 손의 가운뎃 손가락에 있는 I23부위를 볼펜자루나 압진기로 눌러보면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그곳이 상응점인데, 극심하게 아플 때는 신수지침으로 다침을 하면 통증이 줄어들거나 사라진다.
그러나 만성적이고 재발이 잘될 때는 2〜3일에 한번씩 I23(특히 상응점)과 D3, I37번에 신수지침을 찔러준다. 여전히 잘 낫지 않고 재발이 될 때에는 수지침요법에서 사용하는 특수금속 재질의, 침돌기가 있는 팔찌를 끼고 있으면 통증이 덜하고 재발도 줄어든다.

/유태우 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유태우회장이 진행하는 전통 수지침 요법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