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누군가가 코를 골 때 머리를 옆으로 돌리거나 몸을 흔드는 등 자극을 주면 일시적으로 코골이를 멈추지만, 곧 다시 코를 골게 된다. 피로하면 코골이가 심해지고, 또 코골이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 더욱 피로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코골이는 코와 인두강(인두강) 사이의 이상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부위에서 공기 소통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코와 인두에 반응하는 위치는 가운뎃손가락 끝마디 부분이다. 이 부분을 이용하면 코골이를 줄일 수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알루미늄 은박지를 두세 겹 말아서 골무를 길게 만들어 가운뎃 손가락에 끼고 자는 방법이 있다. 골무는 가운데 마디까지 닿게 길게 끼울수록 좋다. 이렇게 하면 상당히 효과가 있다. 더 좋은 방법으로는, 고려수지침학회에서 개발한 골무지압구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것을 양손에 끼고 자면 코골이가 많이 줄어든다. 계속 끼고 자면 거의 해소될 수 있다. 이와함께 A2223242628과 B2122232425까지의 상응점에 수지침을 찌르고 20〜30분 있다가 자거나 T봉을 붙이고 자도록 한다. 평소에는 위의 처방에 서암뜸을 3~5장씩 떠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유태우 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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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침특강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유태우 학회장

유태우 : 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유태우회장이 진행하는 전통 수지침 요법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