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절망사이-성형수술 부작용, 흉살

속상한 흉살, 치료 가능할까?

지힐링스퀘어의원

홍승혁 대표원장

성형수술이 많이 대중화되면서 성형의 유형도 다양해지고 기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용을 위한 성형 수술이 흔해지면서 수술 자체보다 수술 후 다양한 부작용과 흉살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성형수술을 앞둔 환자들이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수술의 완성도와 더불어 회복 기간이라고 한다. 요즘엔 의술이 발달해 최소 몇 주 내에 완벽한 회복을 할 수 있는 수술이 있는가 하면, 길게는 수년까지 기간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성형수술을 받는 데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성형 수술 후 림프액, 혈액 등의 부종, 과도하게 증식된 조직, 과도한 지방주입으로 울퉁불퉁해진 피부, 필러 등의 시술 후에 피부가 단단하게 굳어지거나 섬유화된 조직 등의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더라도 감각 둔화나 뭉침과 당김으로 얼굴근육 사용에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 때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연스러운 상태로 회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똑같은 성형을 하더라도 이후에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술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달라진다. 특히 최근에는 위와 같은 흉살로 인해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안고 수술 이전 상태로 되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성형 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들 흉살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흉살을 인지한 시점에 바로 즉각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전 연령층에 걸쳐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수술이나 시술 등을 받고 있고 시술 부위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부작용인 흉살로 인해 오히려 불편함을 호소하고 마음의 상처를 받은 분들이 많다. 게다가 흉살을 인지 못하거나 무작정 기다리기만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흉살은 표면적인 부작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환자 본인에게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더 나아가 대인기피 등의 사회성 문제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치료 기관에서 흉살을 제거하고 완화시키는 치료를 가급적 빨리 받는 것이 중요하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수술없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인아웃뷰티프로그램을 다룰 예정입니다. 시대에 따른 미와 건강, 아름다움의 트렌드에 맞춰 피부, 체형시술을 설명하고, 이런 시술이나 수술부작용중 하나인 흉살에 관련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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