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찬원장의 '슬림하고 건강한 몸 이야기'

고도비만 잡는 위밴드수술 제대로 해야 효과 본다

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

고도비만 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 위밴드수술. 그러나 이러한 위밴드수술도 단순히 수술만 했다고 모두 그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다.

40년 가까이 고도비만 인들의 체중감량 효과는 물론 고혈압, 당뇨, 지방간, 수면무호흡증, 불임 등 비만관련 합병증의 개선에 있어 장기적인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되어 단순 비만수술이 아닌 비만대사수술이라고 불리고 있는 ‘위밴드수술’은 우선 처음부터 수술이 정말 잘 되어야 한다. 그 누구도 예외 없이 안전하게 그리고 효과적인 밴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수술이 진행되어야 하고 이후 개개인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되어야 제대로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그저 살을 빨리, 많이 뺄 생각에 밴드를 무작정 꽉 조이기만 할 경우 일반식사가 힘들어진다. 그리고 이렇게 무리한 밴드조절을 받고 일반식사를 하게 될 경우 먹고 토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밴드가 미끄러지거나 심할 경우 밴드가 위를 파고드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물론 흔한 일은 아니지만 발생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수술과 수술 후 관리에 대해 철저해야 한다. 그리고 위밴드수술은 음식을 못 먹게 해서 살을 빼는 원리가 아니다. 수술하기 전과 같이 평상시 먹던 음식을 먹되 적게 먹고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껴 꾸준한 체중감량을 유도하는 것이 위밴드수술의 원리이다.

현재 필자는 위밴드수술 합병증 예방을 위해 특허 받은 S루프위밴드수술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개인에 따라 밴드조절주기와 그 정도를 조절하는 개인맞춤형 밴드조절관리를 통해 체중감량효과와 더불어 비만관련 합병증 개선, 올바른 식습관 확립 등 환자들의 삶의 질이 변화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위밴드수술은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체중감량,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제대로만 하면 정말 좋은 수술’ 이다.

/기고자 : 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성인 3명중 1명이 비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특히 몇 년 전만 해도 서양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도 비만 환자가 국내에서도 급증하고 있습니다.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이 이 분야의 전문가로써 '건강하고 슬림한 몸'을 유지하는 법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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