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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안질환, 특수렌즈로 노안과 백내장 한꺼번에 해결!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

48세 주부 김씨는 갱년기를 겪고 있다. 요즘 하루에도 몇 번씩 얼굴이 달아오르고 식은땀을 흘린다. 무기력하고 우울한 기분이 지속된다. 남편과 아들, 딸에게 부쩍 짜증내는 일도 많아졌다.  몸도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다. 무엇보다 1~2년부터 시작된 노안이 심해졌다. 노안이 심해지니 불편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장볼 때 제품 성분표를 확인하는 것도 힘들고, 영수증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머리가 아프다. 집안 여기저기 놓여있는 돋보기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나이 들면 찾아오는 것이 갱년기와 노안이라지만 김씨는 돋보기를 쓰고 있으면 자신이 너무 늙어버린 기분이 들어 더 우울해진다.

비단 갱년기는 김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년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겪게 되고, 호르몬 영향과 노화로 다양한 질환이 찾아온다. 눈은 노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는 신체부위로 신경 써 관리하지 않으면 갱년기 안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보통 갱년기 안질환은 잦은 음주와 흡연, 성인병 등 다양한 이유로 많이 나타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중년층이 많아지면서 갱년기 안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안구건조,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갱년기안질환 중 노안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화현상이다. 우리 눈 속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은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진다. 또 부드럽던 수정체는 점점 딱딱해진다. 평소 좋은 시력을 갖고 있던 사람도 40대 중반부터는 노안을 피할 수 없다.

노안치료는 특수렌즈를 넣는 수술로 손쉽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노안수술에 사용되는 특수렌즈는 첨단 광학기술을 적용해 빛이 어디에서 오든지 망막에 도달하는 양을 조절해 먼 곳과 가까운 곳 모두 잘 볼 수 있다. 5m 이상의 먼 거리, 60cm~1m의 컴퓨터 모니터 거리, 30cm의 독서 거리 모두 시력이 탁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우리 인체 성질과 적합한 재질(아크리소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불편이나 이물감이 없다. 유럽 CE마크 인증과 미국식품의약국(FDA) 공인을 받아 안심할 수 있다.  

또한 노안과 백내장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노안수술이다.  기존 백내장 수술은 인공수정체를 넣어 수정체의 혼탁만 없애주지만 특수렌즈 노안수술은 한번 수술로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수술 다음날부터 화장, 목욕, 업무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효과가 평생 지속된다. 이 특수렌즈의 특징은 한쪽 눈만 수술해도 효과가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통계청이 2011년 발표한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81세다. 눈 건강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노후 생활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특수렌즈 노안수술로 돋보기 없이 자유로운 노년의 삶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


/기고자 :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눈으로 환한 세상을 전하는 박영순 원장의 눈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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