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철 박사의 120세 장수이야기

나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박승철 박사

경제발전과 의학의 발달로 영양과 위생상태가 좋아져서 병에 잘 안 걸리고 조기발견과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 지므로서 120세 장수시대가 열렸다.

50년 전 한국인 평균 수명은 50세였다. 2010년에 남자 76세 여자 82세로 50년 동안 한국인 평균수명이 30년이나 늘었다. 한국의 보통 남자는 세명 중 한명이, 여자는 두명 중 한명은 90세를 넘어서 100세까지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다.

한국 인구 구조는 2010년 노년층 비율이 역삼각형으로 높아지며 400만이 넘어서서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국민수와 같아졌다. 2050에는 한국 인구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이 되며, 이 추세로 가면 50년 후 에는 수명 120세 시대가 된다. 동물의 수명은 성장기의 5배다. 사람은 25세까지 성장하므로 125세가 된다. 하느님도 사람 수명은 120세라고 말씀하셨다.

자기의 예상 생존기간 계산 법은 120빼기 자기나이이다. 이는 지금 나이 60인 사람이 60년을 더 산다는 말이 된다. 환갑을 두 번 맞는다는 의미다. 지금 현재 70이라도 50년을 더 산다는 것이다.

미국 신경과 교과서에 노장의 정의가 바뀌었다. 이전에는 65세의 나이에 육체와 정신적 노쇠의 3가지로 노장의 기준을 삼았다. 그러나 물리적 나이와 관계없이 건강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늘어서 노장의 기준을 바꿨다고 한다. 나이, 정신, 육체적 상태와 함께 경제적 여유와 활동성 즉 일거리가 추가되어 5가지 기준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나이 계산 법은 자기나이 곱하기 0.8 이다.
그러므로 60세는 48세, 70세는 56세, 50세는 40세로 계산된다.
할줌마란 말이 있는데 70대 할머니가 50대 아줌마처럼 건강하고 자신있게 돈 잘 쓰고 씩씩하게 사는 아줌마 같은 할머니란 소리다. 요즘 50대 남녀는 참 젊고 싱싱하다.

삶의 양이 이렇듯 변하듯이, "사는 동안 사람답게 살아야 할텐데"하는 삶의 질 또한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1세기가 넘는 기나긴 세월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장수가 미덕 만은 아니다, 건강한 삶의 조건은 무엇인가? 60세 넘어 할 일이 없으니 지옥이 따로 없다.

이상적인 삶의 조건은 첫째가 건강이다. 육체는 물론 정신건강관리도 중요하다. 둘째는 자식, 국가 사회에 폐 안 끼치는 천덕꾸러기 노인 안되기, 셋째는 자기하고 싶은 일 하며 살아야 된다. 이 세가지를 실천하면 90세까지 건강하고 재미있게 살 수 있다.

/기고자 :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박승철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장수의 시대가 왔다. 어떻게 잘 살아 낼 것인가? 건강관리, 운동, 먹을거리, 항노화 항산화, 삶의 질 등등에 대한 모든 이야기, 명의 박승철 박사의 120 세 장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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