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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주사 없이 한방치료로 해결

하이키한의원

박승찬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성조숙증으로 인해 치료를 받은 어린이는 지난 2004년 2천 700여명에서 최근 1만 5천여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5년간 4.4배 증가해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성조숙증은 평균보다 2년 이상 빨리 성호르몬이 분비되어 여아의 경우 만 8세 이전에 유방이 발달하거나 첫 생리가 시작하며 남아의 경우에는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는 경우를 말한다.

전형적인 성조숙증은 뇌의 시상하부, 뇌하수체 등의 이상 혹은 뇌, 고환, 난소 등에 의해 여아의 경우 2~3세에 유선이 발달하고 만 8세 이전에 초경을 하며 남아의 경우 9살 이전에 성인의 몸을 가지는 경우를 말한다.

그러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성조숙증은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경우보다는 특별한 원인은 없이 단순히 체중증가나 식이문제에 의한 단순 성조숙증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요즘 현상은 특발성 성조숙증 혹은 '빨라진 사춘기' 정도로 보는 편이 낫다고 설명한다.

성조숙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비만, 서구화된 식습관, 성적 자극의 과잉 노출, 환경호르몬 증가 등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콜레스트레롤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소아비만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성조숙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또한 TV,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성적자극에 의해 성에 대한 각성이 빨라지는 것도 이유가 된다.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 공장, 자동차 매연의 증가 등 다양한 환경호르몬이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것도 원인이 된다.

성조숙증은 여아의 경우 가슴에 몽우리나 가슴통증, 조기초경 등으로 증상이 눈에 띄어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남아의 경우 고환의 크기나 음모 등 외적인 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춘기가 평균보다 빠르게 시작되면 그만큼 키 성장에서는 불리하다. 성조숙증의 경우 성장판도 빨리 닫혀 뼈의 성장도 남보다 빨리 끝나게 되어 최종 성인이 되었을 때 정상적인 사춘기를 거친 아이들보다 오히려 작은 경우가 많다. 만약 1년 빨리 시작되면 최종 키는 약 5㎝ 정도 작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또 너무 어린나이에 찾아온 2차 성징은 또래 아이들과는 다른 자신의 신체 모습으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 이는 정서적인 문제와 함께 성격장애의 원인이 된다. 더불어 여아의 경우엔 나중에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심각한 경우 조기 폐경으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보통 여아의 경우 사춘기 발현이 만 10세에 시작되어 1년6개월 정도 후에 초경을 하게 되고 초경 이후에도 평균 6㎝ 정도 자라게 된다. 그러나 최근엔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는 것  만큼 초경도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1년 이내에 생리를 하는 경우가 흔하다.

또 남아의 경우엔 평균 만 12세 무렵에 사춘기가 시작된다. 고환이 커져 길이가 2.5㎝ 이상이면 사춘기의 시작된 것으로 보지만 혈액검사를 통해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보고 최종판단을 하게 된다. 이보다 2년 정도 빨리 사춘기가 시작이 된다면 남아도 평균보다 10㎝이상은 작아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나이도 어리고 키도 작은데 가슴에 멍울이 잡히거나 음모, 액모 등의 털이 보인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남아의 경우도 만 10세 무렵에 고환이 커지고 음모가   보이면 성조숙증을 의심해야 한다.

성조숙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콜레스테롤과 트랜스 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멀리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일 1시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성적인 자극이 강한 비디오나 TV프로그램 등은 피하고 환경 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성조숙증이 의심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특히 부작용이 없는 치료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하이키한의원에서는 연구결과 한약재 중 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약재와 자극하지 않는 약재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간의 임상연구를 통해 여성호르몬을 안정시키거나 낮추는 효과가 있는 약재를 찾아서 임상에 응용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천연약물이 바로 율무와 인진쑥이다. 이외 9가지 천연 한약재를 배합해 추출한 생약성분이 여성호르몬을 안정시키면서 살을 빼주는 작용을 하여 결과적으로 여성호르몬의 분비 속도를 늦추게 된다. 여기에 성장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면서 키를 크게 하는 이상적인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하이키한의원 성장클리닉 원장 박승만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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