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자궁건강

자궁내막증 위험군, 치료받은 환자도 예외 없어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30대 주부 A씨는 얼마 전부터 발생한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그녀가 호소한 고통은 생리통, 성교통, 배뇨배변통 등이었다. 정상적인 임신과 출산 과정을 거쳤고, 자궁관련 질환에 대해서는 걱정 없다고 느꼈던 그녀였다. 하지만 처녀 때도 없었던 생리통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바람에 병원을 찾은 그녀가 진단받은 병명은 바로 자궁내막증이었다.

40대 주부 B씨는 온 몸이 쑤신 섬유근육통,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았다. 사실 그녀는 약 5년 전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관련 치료를 받은바 있다. 당시에는 수술이 매우 잘된 편이라고 했고, 통증도 많이 사그라져서 이제는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고생할 걱정이 없다고 좋아했던 그녀였다. 하지만 그녀 또한 자궁내막증의 재발을 진단받았다.

▸ 자궁내막증, 여성이라면 모두 위험군
여성전문병원을 찾은 A씨, B씨가 진단받은 자궁질환은 모두 ‘자궁내막증’이었다. A와 B씨에게서 나타나듯 자궁내막증은 여러 가지 통증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B씨와 같이 재발될 확률도 매우 높은 질환이다. 또한 방치할 경우 알레르기 질환부터 시작해서 만성피로, 갑상선기능저하, 섬유근육통과 같은 합병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높은 재발 확률과 합병질환은 당사자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자궁내막증은 정상적으로 매달 질을 통해서 자궁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생리혈이 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고여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인 만큼 생리혈이 고인부위에 따라서 생리통이나 골반통, 성교통, 배란통 등 통증을 유발하게 되며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 자궁내막증 치료의 열쇠! 자궁내환경과 순환문제의 개선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내막증은 수술 후라도 자궁내 환경 개선과 순환회복을 통해서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을 회복시켜주지 못한다면, 2~3년 이내에 재발될 확률이 50~60% 이상이다.”며 “때문에 치료 후에도 수술 후 관리를 통해서 건강한 생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전한다.

자궁내막증의 재발방지법을 살피면 이러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궁내막증이 유발되는 차고 냉한 자궁내환경과 순환문제가 개선되는 것이다. 이에 평소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특히 생리 중에는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한편 꾸준한 운동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수영은 자궁내 환경을 차고 습하게 할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한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방에서는 매달 배출되는 생리의 정상적인 배출을 도와주면서 자궁내막증의 진행과 악화를 막아준다. 이로 인해 연관증상, 관련통증 등이 개선되면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자궁내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전한다.

자궁내막증은 기혼여성뿐만 아닌 미혼여성에게도, 이미 관련 질환의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도 예외가 없는 질환이다. 이에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통증, 합병질환이 두렵다면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이를 해결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성의 자궁건강을 통한 진정한 아름다움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