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의 Beauty 4 U
나도 신(新)레옹족이 될수 있다
박현성형외과
박현 원장
나도 신(新)레옹족이 될 수 있다?
중년들의 반란! 신(新)레옹족이 올 봄 남성들의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일에 중독되어 오로지 직장에서 인정받는 것이 전부였던 가장들이 몇 년 전부터 패션, 헤어스타일, 몸매 관리 등 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 신(新)레옹족이란 일본에서 유행한 레옹족에서 파생된 말로서 일과 가정에 모두 열정적이면서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중년 남성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국내 연예인 중에서는 배우 김승우가 대표적인 신(新)레옹족으로 불린다. 평범한 아저씨를 세련된 신사로 변화시켜줄 신(新)레옹족의 삶이 궁금하다면 자신의 외모 관리는 필수 항목이 아닐까.
Step 1: 뿔테 안경이 잘 어울리는 콧대 만들기
중후한 멋을 풍기는 뿔테 안경은 신(新)레옹족의 필수 아이템. 평면적인 동양인 얼굴에 코 받침이 없는 뿔테 안경이 잘 어울리도록 하기 위해서는 코의 볼륨감이 중요한데 과거에는 이러한 콧대를 만들기 단순히 콧대와 콧망울 높이는 수술만을 시행돼 왔다. 그러나 요즘에는 코 주변을 조화롭게 높여 얼굴의 입체감을 부여하는 시술법인 ‘패키지 코’ 성형술이 각광받고 있다.
패키지 코 성형은 코 주변에 함몰된 부분을 도드라져 보이게 함으로써 광대뼈를 들어가 보이게 하고, 돌출된 윗입술을 세워 튀어나온 입을 들어가 보이게 만든다. 이러한 시술 덕분에 평면적인 동양인 얼굴에 볼륨감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교정된 얼굴에 안경과 같은 소품을 착용한다면 세련되고 중후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Step 2. 중후한 미소에 어울리는 맑은 피부 만들기
맑고 환한 피부 톤에서 나오는 미소는 훨씬 온화한 인상을 선사한다. 피부 노화가 시작된 중년의 피부는 과로와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검붉게 보이기 쉽다. 이렇게 변한 피부를 관리하지 않고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면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과 같은 색소성 병변으로 발전하게 된다. 젊은 시절의 맑고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 레이저 토닝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레이저 토닝은 기존의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진피층에 위치한 난치성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이다.
레이저 토닝 시술법은 멜라닌 색소가 침착된 부위에 짧은 시간에 고출력의 나노 파장을 선택적으로 침투시켜 색소를 파괴하는 원리로 활용된다.시술 시간이 짧고, 타 레이저 시술법을 시행한 후 재발하기 쉬운 동양인 기미에 적합하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Step 3. 20대도 부러워할 옷맵시 만들기
패션에 남다른 감각을 지닌 신(新)레옹족이라고 해도 멋스러운 옷맵시를 뽐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중년의 상징으로 불리는 뱃살은 옷맵시를 망치는 가장 큰 장애요소. 군살처럼 보기 싫은 부위에만 야무지게 달라붙어 있는 뱃살은 다이어트와 식이요법을 통해서도 관리하기 쉽지 않다. 무질서하게 튀어나온 배둘레햄 때문에 고민이라면 레이저 지방흡입술이 해법이 될 수 있다. 레이저 지방흡입술은 지방을 선택적으로 녹인 후 흡입 해냄으로써 불필요한 지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더구나 시술 후 통증이 적고 부기와 멍 등이 적어 빠른 시간에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박현 성형외과 박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