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에서 진행된 2,435명의 발기부전 환자에서 비만도에 연관된 발기부전에 대한 연구결과가 성의학회지 5월호에 발표되었다. 비만환자 군에서 남성호르몬과 생체이용가능 남성호르몬이 모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만은 내분비적인 발기부전 특히 남성호르몬 감소에 의한 발기부전이 우선되고 동시에 이환되는 비만과 연관된 고혈압, 대사증후군 및 동맥성 발기부전이 초래된다고 결론내렸다.

  진료실에서 젊은 남성에서의 발기부전 상담이 의뢰될 때 남성호르몬 부족현상이 흔히 발견된다. 중년의 갱년기 검사에서 나타나는 남성호르몬 수치보다도 절반에 못 미치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 성욕저하가 동반된다.
남성갱년기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테스토스테론 치료요법이 이제 젊은이들의 성기능장애 치료에 적용되기에 이르렀다.  치료대상은 청장년층의 대사증후군의 일부로 본 호르몬 결핍환자에 대한 치료와 노년층의 절대적 결핍환자에서의 치료로 대별하여 근본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치료기간에서 대사증후군의 일부로 본 호르몬 결핍 환자에서 운동요법을 동반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노력을 유도하는 과정으로 호르몬 보충요법을 유용하게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제 임상연구에 기초하여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비만치료와 아울러 전신 부작용이 최소화한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을 치료에 적용하는 것이 유망한 치료법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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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진료실 풍경

[LJ비뇨기과]
이웅희 원장

이웅희 LJ비뇨기과 원장
1989년 연세의대 졸업
1997-2003 연세의대 비뇨기과학교실 교수 역임
전 아시아 성학회 사무총장
대한 남성과학회 상임이사
대한 전립선학회 이사

비뇨기과의사가 전하는 성의학 진료실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