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의 Beauty 4 U

땀 나는 여름철 성형 수술. 득보다는 실?

박현성형외과

박현 원장

땀 나는 여름철 성형 수술. 득보다는 실?


마른 장마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이제 이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 벌써부터 저마다 달력을 들추며 계획 세우기에 여념이 없다. 한 포털 사이트의 설문 조사 결과가 눈에 띈다. 조사에 따르면 20-30대 여성 13%가 ‘여름 휴가에 하고 싶은 일’로 성형수술을 꼽았다. 학교와 직장 때문에 어려웠던 외모 업그레이드의 찬스로 휴가철을 이용하려는 것이다. 휴식으로 심신의 안정과 성형으로 자신감 회복을 높여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알뜰한 실속파다.

땀이 뻘뻘 나는 여름 성형수술 괜찮을까?
하지만 마음은 굴뚝 같아도, 여름철 성형 수술에 대해서는 망설이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계절, ‘성형 수술도 수술인데 과연 회복이 잘 될까?’하는 우려 때문이다. 혹시나 수술 부위에 염증이라도 생겨 부작용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한 몫을 더한다. 회사원 강소희(28세)씨. 평소에 바쁜 직장생활로 미뤄 왔던 쌍꺼풀 수술을 여름 휴가 틈을 타서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러나 휴가가 점점 다가올수록 고민이다. 소희씨의 부모님과 주위 친구들은 더운 날씨에 수술을 했다간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며 걱정했기 때문.  

여름철 염증 걱정은 그만 
하지만 여름철에 수술 부위의 염증이 더 심할 거라는 것은 속설에 불과하다. 의약품의 발달로 인체에 해가 없는 항염제가 사용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염증 자체의 발생률도 매우 낮다. 오히려 외과 의사들은 여름철에 수술을 권장하기도 한다. 높은 기온으로 상승된 신체 온도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신진 대사를 활성화시킨다. 성형 수술 후에 가장 큰 고민 거리인 부기를 빼는 데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수술을 받은 부위에 적절한 통풍을 위해서 옷을 얇게 입는다거나, 과도한 땀을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지나친 운동이나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시술 시간을 줄이고, 흉터 또한 최소화 시킨 수술법이 많이 개발되어 환자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충분한 회복이 중요 
성형 수술은 회복이 중요하다. 잘못된 속설로 인해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 받기 보다는 방학과 휴가라는 충분한 여유 기간을 활용하라고 권장하고 싶다. 실제로 여름이 되면 학생과 직장인들이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충분한 휴식 시간 덕에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올 여름,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안팎으로 빛을 발하는 당신을 만나기 바란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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