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대학교 졸업식을 앞둔 한모(26)씨는 얼마 전 안과를 찾았다.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나서기 전, 10년 넘게 쓴 안경을 벗고 깔끔한 인상으로 이력서용 사진을 찍기로 한 것이다. 상담과 검사를 거친 한씨는 스마일라식을 받았고, 이틀 후 바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할 정도로 빠르게 회복했다.

한씨가 시력교정술 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스마일라식의 원리 때문이다. 스마일라식은 기존의 1세대 시력교정술인 라섹과 2세대 라식의 장점만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라섹은 각막상피를 제거하고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이며, 라식은 각막 절편을 생성한 후 각막 실질부를 깎아 교정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수술 과정에서 각막 손상이 불가피하며, 라식은 충격에 약하고 라섹은 회복에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을 지닌다.

반면, 스마일라식은 비쥬맥스라는 장비를 사용해 1000조 분의 1초 단위로 펨토초 레이저를 조사한다. 이후 각막을 약 2mm 크기로 작은 절개, 교정에 필요한 만큼의 각막 실질을 제거한다. 따라서 각막 상피 손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강해 안정성이 높고, 통증이나 회복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부작용 발생 면에서도 스마일라식은 장점을 지닌다. 각막 상피를 많이 제거할수록 수술 후 안구건조증을 겪게 될 확률이 올라가는데, 스마일라식은 수술 시 각막 상피가 아닌 실질 부위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부작용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정리하자면, 스마일라식은 수술 과정에서 펨토초 레이저가 각막 상피 제거 없이 미세한 크기의 최소절개를 통해 각막 신경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수술의 통증을 줄이고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고,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도모해 부작용 발생 위험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기존의 시력교정술은 통증이나 회복 기간, 부작용 발생 면에서 모두 만족스러울 수 없었지만, 스마일라식의 등장으로 그러한 한계가 극복됐다. 타 수술 대비, 회복 속도가 빠르고 외부 충격에 강해 바쁜 현대인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스마일수술을 고려하면 정밀한 검안과 상담을 거쳐 자신의 안구상태에 최적화된 수술법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려면 스마일라식의 전문성과 집도 경력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는 '스마일닥터 인증' 보유 여부와 자이스 공식 수술 케이스 인증을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스마일닥터는 스마일라식을 개발한 독일 칼 자이스(CARL ZEISS)사가 숙련된 의료진에게만 수여하는 인증으로 공신력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