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이야기

사이즈 확실하게 줄이고 싶다면 ‘대용량 지방흡입’

글로벌365mc

이선호 대표원장

“지방흡입, 한 번에 최대 얼마나 뺄 수 있나요?”
진료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적지 않게 듣는 질문이다. 시간과 비용을 들여 지방을 제거하는 만큼, 당연히 궁금할 수밖에 없다. 목표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통상 한 번 수술 시 5000cc 안팎의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것을 ‘대용량 지방흡입’이라고 한다. 물론 5000cc 이상 제거할 수도 있지만, 안전한 수술을 위한 기준점으로 작용한다.

순수 지방 기준 5000cc는 매우 많은 양이다. 커다란 지방 모형 3~4개 정도를 떠올려 보면 쉽다. 이렇다 보니 대용량 지방흡입은 한 부위가 아니라 허벅지, 복부, 팔뚝 등 전신에서 고루 이뤄지기도 한다. 비만 정도가 심한 사람의 경우 대용량 지방흡입 수술 후 체구가 전반적으로 줄어들며 실제 감량된 몸무게보다 더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률이 높은 사람이라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방흡입 수술 시 무조건 많이 지방을 제거하는 게 좋을까? 무작정 많은 지방을 제거하기보다는 체질량 지수에 따라 적정 수준의 지방량을 제거하고, 개인의 체형과 살성에 맞춰 최대한 매끄러운 라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흡입은 고객의 불만족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과도하게 지방이 쌓인 곳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자연스럽고 눈에 띄는 사이즈 감소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므로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 전문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술 후 팔뚝 사이즈가 줄어 팔꿈치에서부터 끼던 재킷이 쑥 들어가고, 허벅지 안쪽 피부가 쓸리는 현상이 사라지는 등 체형의 변화를 몸소 느끼게 되면 다이어트 욕구는 저절로 따라온다.

“지방흡입 후 변화된 모습을 경험한 뒤로는 다이어트가 더는 고통스럽지 않다”고 말하는 고객을 볼 때마다 의료진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끝이 안 보이는 다이어트가 지겹다면, 반복되는 실패가 두렵다면 함께 고민해 줄 전문 의료진을 찾아가 보자. 지방흡입이 다이어트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어줄 것이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