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현철 원장의 <오팔청춘 눈건강>
안내삽입렌즈 ‘알티플러스’, 백내장 수술 후 추가 교정 가능해
밝은눈안과 강남
천현철 대표원장
입력 2023-04-25
강남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노 씨(60세, 남성)는 최근 안과에서 검진을 받았다. 6년 전에 단초점 렌즈를 삽입하는 백내장 수술을 받은 후, 원거리 시력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가까운 거리의 사람이나 글씨 등을 볼 때는 지장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검사 후 안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친 후, 노 씨는 안내삽입렌즈 ‘알티플러스’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과거 단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은 사람들 중에서 특정 거리에 대한 시력은 여전히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뒤, 그 자리에 '다초점 인공수정체'나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모든 거리에 시력교정이 가능하고, 보조장치가 필요 없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삽입 시 원거리와 단거리 중 하나만 시력교정이 가능하고 수술 후 보조장치를 써야 한다.
백내장 수술은 기존의 수정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예전 상태로 돌아갈 수 없고, 단초점 렌즈로 원거리에 초점을 맞춰 수술한 경우 신문이나 핸드폰을 볼 때 늘 안경을 써야 하는데 안내삽입렌즈인 '알티플러스'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삽입된 단초점 인공수정체 앞 홍채 부근에 알티플러스 렌즈를 추가하여 불편했던 초점이 개선이 가능하다.
알티플러스는 1983년부터 40년 간 안과용 렌즈를 전문적으로 개발해 온 네덜란드 옵텍(OPHTEC)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시력교정용 다초점 안내삽입렌즈다. 앞서 30년 이상 시행된 '알티플렉스'의 홍채 고정 방식과 수만 건 이상 수술된 CTF 옵틱을 사용해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받았다.
이 렌즈는 수정체를 제거하지 않고 시력교정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기존의 수정체의 조절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굴절형 CTF특허 기술 적용으로 자연스러운 초점 분산을 통해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를 모두 볼 수 있다. 만약 수술 후 문제가 생기면 렌즈를 제거해 수술 전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어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2D 원시부터 -15D의 초고도근시까지 교정할 수 있으며 각막을 보존해 안구건조증, 근시퇴행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이때 유념할 것은 현재 눈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 및 상담받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알티플러스 삽입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체계적인 검사와 FDA에서 정한 전방 깊이를 준수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의료진과 상담을 받는 과정이 필수라 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병원이 고성능 현미경과 최신 레이저 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항온 항습, 멸균 시스템 등의 안전한 수술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등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이처럼 과거 단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은 사람들 중에서 특정 거리에 대한 시력은 여전히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뒤, 그 자리에 '다초점 인공수정체'나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모든 거리에 시력교정이 가능하고, 보조장치가 필요 없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삽입 시 원거리와 단거리 중 하나만 시력교정이 가능하고 수술 후 보조장치를 써야 한다.
백내장 수술은 기존의 수정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예전 상태로 돌아갈 수 없고, 단초점 렌즈로 원거리에 초점을 맞춰 수술한 경우 신문이나 핸드폰을 볼 때 늘 안경을 써야 하는데 안내삽입렌즈인 '알티플러스'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삽입된 단초점 인공수정체 앞 홍채 부근에 알티플러스 렌즈를 추가하여 불편했던 초점이 개선이 가능하다.
알티플러스는 1983년부터 40년 간 안과용 렌즈를 전문적으로 개발해 온 네덜란드 옵텍(OPHTEC)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시력교정용 다초점 안내삽입렌즈다. 앞서 30년 이상 시행된 '알티플렉스'의 홍채 고정 방식과 수만 건 이상 수술된 CTF 옵틱을 사용해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받았다.
이 렌즈는 수정체를 제거하지 않고 시력교정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기존의 수정체의 조절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굴절형 CTF특허 기술 적용으로 자연스러운 초점 분산을 통해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를 모두 볼 수 있다. 만약 수술 후 문제가 생기면 렌즈를 제거해 수술 전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어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2D 원시부터 -15D의 초고도근시까지 교정할 수 있으며 각막을 보존해 안구건조증, 근시퇴행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이때 유념할 것은 현재 눈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 및 상담받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알티플러스 삽입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체계적인 검사와 FDA에서 정한 전방 깊이를 준수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의료진과 상담을 받는 과정이 필수라 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병원이 고성능 현미경과 최신 레이저 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항온 항습, 멸균 시스템 등의 안전한 수술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등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