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후부터는 자신의 인상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들 말한다. 이는 외모와 상관없이 그 사람의 얼굴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의미하는 말에 더 가깝다.

이목구비가 아니라도 그 사람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가 ‘팔자 주름’이다. 이마 아래, 눈썹 사이 굵고 짙게 자리 잡은 주름은 다소 예민하고 짜증이 난 듯한 분위기를 만드는 주범 중 하나다.

팔자 주름을 만드는 원인은 명확한 편이다. 유전적 영향도 있지만, 대부분 ‘표정 습관’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속으로 걱정이 많은 사람에서도 이런 양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자신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내색하지 않지만 속으로 삼키는 사람 중 팔자 주름이 짙어지기 십상이다.

이렇다 보니 미간 주름은 중장년층뿐 아니라 30대 젊은층에서도 발생하는 추세다. 가만히 있어도 주름이 이미 자리 잡혀 있을 정도라면, 타인에게 오해를 사기도 쉽다. 심지어 인상 쓰는 습관이 지속되며 이마까지 영향을 미쳐 눈썹뼈 윗부분이 함몰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중장년층은 부하직원에게, 젊은 층은 상사에게 ‘예민하고 화난 사람’으로 보여질 것을 우려해 팔자 주름을 지우려는 결심을 한다.

미간 주름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은 집중할 때 나오는 특유의 표정을 짓지 않는 것이다. 전반적인 피부 탄력을 지키기 위한 기본인 수분 섭취•보습•자외선 차단 등보다 인상을 쓰지 않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런 습관 자체를 고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와 관련 주름이 아직 짙은 상황이 아니라면 보톡스 주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주입, 미간 주름을 만드는 신경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면 인상을 찌푸려도 미간에 주름이 잡히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히알루론산 필러를 주입, 골을 메우기도 한다.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한다면 실리프팅을 더할 수 있다. 치료 효과가 오래 유지되려면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이어가고, 콜라겐•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의외의 요소도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시력’을 체크하는 것이다. ‘주름과 신경이 무슨 상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는 분명 팔자 주름에 영향을 미친다.

멀리 있는 메뉴판이나 도로 표지판이 잘 보이지 않거나, 멀리서 무언가를 찾을 때 게슴츠레 뜨는 습관은 미간 주름을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시력에 잘 맞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 잘 맞는 시력 교정기구를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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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근 대표원장

실로팽팽 실리프팅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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