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과 전문성으로 암을 돌보는 비뇨의학과 전문가
전립선암과 방광암 등 비뇨기암 환자의 치료 전략과 예후 예측이 주요 연구 분야입니다. 특히 영상·임상 데이터를 통합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방광암 재발 위험도나 전립선암의 치료 반응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최적의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임상에 적용하려 합니다. 환자 맞춤형 치료로 생존율 향상뿐 아니라 삶의 질 유지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환자에게 필요한 설명과 공감을 통해 치료 결정에 스스로 참여하게 하는 ‘함께하는 진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환자의 수치나 영상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환자의 삶과 상황, 가족의 고민까지 함께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치료방향은 의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설명과 공감 속에서 환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환자의 오늘을 이해하는 것에서 진짜 의학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암 진단을 받으면 누구나 불안하고 막막해집니다.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며, 환자 한 분 한 분의 상황에 맞춰 함께 고민하고 치료해 나가고자 합니다. 모든 과정에 함께하며, 환자분이 지치지 않고 치료 여정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늘 곁에서 돕겠습니다. 작은 변화 하나도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727병상과 36개 진료과와 암센터, 뇌혈관센터, 심장혈관·부정맥센터, 갑상선센터, 소화기센터, 척추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등의 특성화센터로 구성되어 250여명의 의료진을 포함 간호사, 의료기사 등 2,000여명의 교직원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증질환 중심의 의료행위를 전문으로 하는 ‘상급종합병원’이다. 병원은 암 치료에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해 원스톱 서비스와 다학제 진료를 통한 최적의 암 치료 계획으로 기다리지 않고 신속한 수술 및 표적 항암·방사선치료를 시행하는 암센터와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암센터를 동시 운영하며 24시간 온·오프 기반 암 환자 케어와 심경·심리 스트레스 치료시스템까지 제공하며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 시키고 있다. 또한, 24시간 응급체계 및 인공지능(AI) 영상촬영 판독시스템을 통한 신속하고 정밀한 진단으로 맞춤형 시술과 수술 치료가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치료 체계를 갖춘 심장혈관․부정맥센터와 뇌혈관센터에서 최적의 치료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리고,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가 통증클리닉과 재활의학과와 유기적 공조하는 척추센터는 '동적 진료시스템'으로 최상의 환자 회복을 돕는다. 한편, 병원은 게임 과몰입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 이들의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게임 과몰입 힐링센터’를 오픈해 가상현실치료와 전문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료비 지원 등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병원은 심평원 대장암, 위암, 유방암, 폐암 등 암치료 적정성 평가 1등급, 급성기뇌졸중, 관상동맥우회술, 급성심근경색증, 폐렴 등 급성기질환 평가 1등급, 응급의료센터, 성인·신생아중환자실 평가 1등급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아 국내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의료서비스 환자경험평가’에서 대한민국 전체 종합 1위의 위업을 달성해 우리나라 병원 중 환자들에게 가장 친절한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