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의료원 서울병원 피부과장,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장 및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피부가 건강, 영양, 노화 상태 등을 알려주는 바로미터라는 생각으로, 피부과 약은 독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환자에게 맞는 단계별 치료를 꼼꼼하게 처방하고 관리한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 피부루푸스 질환군을 보유하고 있다. 루푸스, 물집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어려운 환자를 많이 치료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섬세한 장기적 치료계획을 제시한다. 대한접촉피부염학회 및 피부알레르기학회 총무이사, 대한여드름주사학회 교육이사, 대한피부레이저학회 학술이사,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국제협력이사, 대한피부과학회 산하 서울지부회 학술이사,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윤리이사, 대한피부연구학회 이사로 재임 중이다.
한양대학교병원은 1972년 개원 이후, 사랑의 실천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의 한계에 도전하며,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왔습니다. 류마티스 및 신경계질환 치료의 선도 병원과 중증 암질환 등에 최신 디지털 혁신 기술과 연구중심병원으로서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임상 연구를 강화하며 미래 의학을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