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명 명의

대장암과 대장암의 씨앗인 대장 선종의 진단, 치료에 대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연구하는데 기여함. 특히, 대장내시경의 질관리에 대한 다수의 연구를 진행하면서 국개 대장내시경의 질관리 지표를 개발하는데 기여함. 국가암검진 사업에서 대장암 검진에 대한 다수의 국내외 연구를 통해 대장암 검진에 대한 표준과 지침을 제공함. 염증상장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연구와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를 병행하고 있음. 빅데이터 연구와 관련하여 의료데이터 표준화 및 빅데이터 구축 및 연계 활용에 기여한 바가 큼.

대장내시경, 대장폴립, 대장암에 대해서는 과학과 근거에 기반하여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최근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의학 정보가 난립하면서 의료진조차 정확하고 근거 있는 의학정보를 판별하기 어려울 정도임. 과학적이고 근거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블로그도 개설하고 운용하고 있음.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은 완치가 되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 외에도 오랫동안 친구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의료진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음. 비록, 염증성장질환은 현재 완치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없지만, 의학은 계속 발전하고 언젠가는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따라서,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개발될 때까지는 완치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잘못된 의학정보에 현혹되지 말고 과학적이고 근거에 기반한 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함. 꾸준히 지치지 않고 의료진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