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 우회 수술의 국내 최고 권위자
뇌졸중, 모야모야병 등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최후에는 머리를 열고 수술을 해야 한다. 직경이 1mm도 안 되는 머리카락처럼 얇은 뇌혈관을 현미경을 보며 이어 붙이고 혈액이 통하도록 하는 수술. 미세하면서도 치명적인 ‘뇌혈관 우회 수술’의 국내 최고 권위자 오창완 신경외과 교수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중앙대 광명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환자 생명이 달린 ‘필수의료’의 위기가 심해지는 가운데, 서울대 의대를 퇴직한 오 교수는 30여 년간의 뇌혈관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뇌혈관질환자에게 펼칠 계획이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KTX광명역 인근의 700병상을 갖춘 종합의료기관이다. 암병원·심장뇌혈관병원·척추센터·관절센터·호흡기알레르기센터·소화기센터의 6개 중증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중증의료체계의 중심을 담당하는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경기도 광명시 덕안로 110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강남나누리병원 신경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