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호 교수는 오랜 기간 환자들의 정신 건강 챙김에 앞장서온 의사다. 우울증 치료법을 연구했고,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마음헤아리기 치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그는 앞으로도 ‘환자의 병이나 증상만 보지 않고, 병을 가진 한 사람의 삶을 보면서 치료하겠다’는 진료 철학을 가지고 최선의 치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83년 4월 개원한 종합 의료기관으로, 산하에 암병원과 척추병원, 치과병원, 심뇌혈관병원을 갖추고 있다.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해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앞선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대한민국 의료 역사의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써가며,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