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의 선구자로 꼽힌다. 2005년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에 사용하는 방사성동위원소(요오드-125)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2016년 브라키테라피 건강보험 급여를 위해 학회보험이사로서 급여화 실무에 참여했다. 브라키테라피의 국내 확산을 위해서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등 세미나에서 특강 및 발표를 하고 있다.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심포지움,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 한중일방사선종양학 연합심포지움 등 해외 학회 참석과 연구 발표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까지 162명의 환자에게 브라키테라피 시술을 완료했다. 그는 전립선 브라키테라피의 완벽한 시술을 위해 한달 전부터 완벽한 치료 계획을 세운다. 한번 삽입이 끝난 방사선동위원소의 위치를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시술 중에도 실시간 모니터링과 실시간 선량계측이라는 복잡한 절차들을 거치며 시술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자기공명영상(MRI)를 기반으로 보다 더 정밀한 시술을 준비 하고 있다.
명의 프로필
학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1988-1996)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석사 (2000-200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2003-2006)
주요경력
(교원)
2004.03.~2013.02.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2015.03.~현재.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정교수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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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파견)
1996.03.~2004.02. 세브란스병원 수련의 및 방사선종양학 전공의, 강사
2001.09.~2003.04. 해외파견 - 미국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in St Louis
방사선종양학과 생물분과 연구원
2007.10.~2009.12. 해외출장 - 미국 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방사선종양학과
연세암병원은 1885년 H.N.알렌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광혜원)으로 창립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내에 있는 암 전문 병원이다. 암연구소가 함께 있어 병원과 연구소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임상 진료와 암에 대한 종합적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암 정복 99.9%에 도전하고 있으며, 국내 제일의 암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