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진료 분야는 탈모, 손발톱질환, 두드러기, 대상포진, 백반증이다. 이 교수는 “매너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단순히 행동이 친절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따뜻한 말투, 호의적인 외모, 자상함, 세심함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좋은 느낌’을 풍긴다는 의미다. 이 교수는 모발 상태뿐만 아니라 환자가 하는 말로 환자 상태를 헤아린다. 탈모치료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환자가 의사를 믿고 따르지 않으면 충분한 치료효과를 얻지 못한다. 이 교수는 오랜 치료 경험과 다양한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을 가지고 환자가 만족할 만큼의 결과를 준다. 그의 좋은 매너는 환자를 끝까지 진료받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후기도 있다. 대한모발학회 부회장이며, 2015년 연세대 의대 총동창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959년 원주연합기독병원으로 개원한 의료기관이다. 현재 권역응급의료센터, 심장혈관센터, 암센터, 당뇨병센터, 소화기센터 등 전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 환자 진료 기록 관리 시스템과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 등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닥터 헬기 운영과 국가 지정 권역외상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