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환자들의 진단, 약물치료 및 면역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부산 대표 탈모 전문가다. 주요 진료 분야는 탈모, 백반증, 조갑이상, 액취증이다. 다양한 레이저의 우수한 술기와 경험을 토대로 백반증, 피부혈관질환, 색소성질환의 진단 및 조직검사, 고도 기술을 요하는 조갑수술을 같이 시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탈모 치료할 때 조바심 내지 말 것을 강조한다. 탈모는 오랜 기간 서서히 진행된 병이기 때문에 몇 번의 치료로 바로 상태가 좋아진다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환자가 끝까지 치료 받게 하는 그 만의 노하우는 이해와 웃음이다. 금세 호전되지 않아도 환자가 느긋하게 마음먹을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쓴다. 또한 환자에게 탈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데 힘쓴다. 탈모치료에서 약물치료는 의사가 해 줄 수 있는 부분이지만,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은 환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부산대병원은 1956년 11월에 개원해 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 부산지역암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포함한 6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 센터와 양산부산대병원, 어린이병원, 한방병원 등 5개 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 2600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는 최첨단 종합 의료기관으로 교육•연구•진료에 매진하며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