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인과 일반인을 위한 복통 따라잡기
- 저자(글)민영일
- 출판사대한의학서적
- 발행일2009년 06월 17일
위·장·간 소화기 분야의 명의
민영일 대표원장은 국내에 내시경을 도입한 초창기 멤버이며 '수면내시경'이라는 용어를 만들고 대중화시킨 장본인이다.
‘의식이 있는 진정내시경’이라는 개념을 환자들에게 일일히 이해시키는 것이 어려워 ‘수면내시경’이라는 말을 쓰게 된 것이 이제는 보편화된 이름이 되었다. 아세아 태평양 소화기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시경 관련 5개 학회(대한 소화기 내시경 학회, 대한 헬리코박터 연구회, 대한 소화기병 학회 등)의 학회장을 모두 역임한 이력이 있다.
환자가 들어오는 순간부터 진찰 시작이다. 걸음걸이는 물론 얼굴부터 체크한다.
소화기 문제는 걸을 때나 표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촉진으로,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 덩어리가 있는지, 단단한지 말랑말랑한지, 따뜻한지 차가운지 일일이 확인한다. 환자의 말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하다. 언제, 어느 부위가, 어떤 양상으로 아팠는지에 따라 의심질환은 달라진다. 검사기기 없이 문진과 촉진, 시진, 청진, 타진 같은 기본 진찰만으로도 무슨 병인지 80% 이상 짐작할 수 있다.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위/대장암은 발병률도 높지만 완치 가능성도 큰 암으로, 폐암은 1기에 치료해도 5년 생존율이 55% 정도이지만 위암 및 대장암은 1기에 치료하면 약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인다. 한편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로 위암을 조기에 발견한 경우, 배를 가르는 수술 없이 내시경만으로 위암을 제거하는 ‘내시경 암 절제술’이 가능하다. 내시경으로 암 조직을 잘라내는 방법으로,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기간이 빠르며 창상감염 같은 합병증의 위험도 적다.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국내 최초의 소화기 특화병원입니다. 소화기 질환의 명의 민영일 대표원장을 비롯, 23명의 전문의들이 검진부터 진료, 수술에 이르기까지 개인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료 당일 검사는 물론 결과 상담 및 수술 예약까지 하루만에 이루어지는 원스톱서비스, 설사약 먹지않는 대장내시경, 흉터가 남지 않는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까지, 대학병원의 전문성과 개인병원의 편리성만을 담은 프로그램들은 많은 병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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