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때 발이 젖는 걸 막으려고 장화를 신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야겠다. 장화를 신는 게 안전상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일본의 지바현과 도쿠시마현 등 대부분의 지자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장마철에 장화를 가급적 신지 말라'고 안내하고 있다. 장화 안에 물이 차면 무게가 늘어나, 움직임이 둔해져 위험하다는 이유에서다.
물이 찬 곳에서 장화를 신으면 신발이 발에 강하게 달라붙어 잘 벗겨지지도 않는다.
실제로 2020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에서 장화를 신은 여성이 침수된 도로를 걷다가 신발 안쪽에 물이 차면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사고를 막으려면 폭우가 쏟아질 때 긴팔과 긴 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착용하는 게 안전하다. 물이 들어가면 무거워져서 움직임을 둔하게 만드는 장화, 벗겨지기 쉬운 샌들, 미끄러운 신발 등은 피해야 한다. 우산 대신 우비를 입는 것도 권장한다.
일본의 지바현과 도쿠시마현 등 대부분의 지자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장마철에 장화를 가급적 신지 말라'고 안내하고 있다. 장화 안에 물이 차면 무게가 늘어나, 움직임이 둔해져 위험하다는 이유에서다.
물이 찬 곳에서 장화를 신으면 신발이 발에 강하게 달라붙어 잘 벗겨지지도 않는다.
실제로 2020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에서 장화를 신은 여성이 침수된 도로를 걷다가 신발 안쪽에 물이 차면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사고를 막으려면 폭우가 쏟아질 때 긴팔과 긴 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착용하는 게 안전하다. 물이 들어가면 무거워져서 움직임을 둔하게 만드는 장화, 벗겨지기 쉬운 샌들, 미끄러운 신발 등은 피해야 한다. 우산 대신 우비를 입는 것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