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장나라(43)가 평소 필라테스와 복싱을 즐겨한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 종영 인터뷰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장나라는 동안과 관련한 질문에 “동안이라기보다 저는 그냥 제 나이에 맞게 늙고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요즘 느낀 게 있는데, 제가 엄마랑 아직도 뽀뽀를 하거든요. 엄마가 누워계시면 이제 뽀뽀하기가 힘들어요. 무릎 구부릴 때 소리가 난다”고 답했다. 이어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게 있냐는 질문에 “가꾸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된다”며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늙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 같다. 요즘은 필라테스, 복싱 등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나라가 하는 필라테스와 복싱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필라테스, 근육 키우고 신체 교정에 도움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으로,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신체 교정에 필요한 여러 기구를 사용하며 자신의 체형에 맞게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운다.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시킨다.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지 않고, 동작을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 반복해서 운동하다 보면 덜 발달한 근육이 단련되고,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정확한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복싱, 체지방 연소시키고 순발력 키워
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운동이다.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굽혀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키운다. 복싱은 보통 30분 정도의 준비운동을 하고 본격적으로 한 시간 정도 복싱을 한 뒤에 다시 마무리 운동을 20분간 한다. 권투의 기본 동작 중 팔을 뻗는 잽 스트레이트는 팔과 어깨를 쭉 뻗어 군살을 제거한다. 위빙(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더킹(상체를 상하로 흔드는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을 좌우로 틀면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반대쪽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인 사이드 런지는 허벅지 군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장나라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 종영 인터뷰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장나라는 동안과 관련한 질문에 “동안이라기보다 저는 그냥 제 나이에 맞게 늙고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요즘 느낀 게 있는데, 제가 엄마랑 아직도 뽀뽀를 하거든요. 엄마가 누워계시면 이제 뽀뽀하기가 힘들어요. 무릎 구부릴 때 소리가 난다”고 답했다. 이어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게 있냐는 질문에 “가꾸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된다”며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늙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 같다. 요즘은 필라테스, 복싱 등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나라가 하는 필라테스와 복싱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필라테스, 근육 키우고 신체 교정에 도움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으로,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신체 교정에 필요한 여러 기구를 사용하며 자신의 체형에 맞게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운다.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시킨다.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지 않고, 동작을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 반복해서 운동하다 보면 덜 발달한 근육이 단련되고,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정확한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복싱, 체지방 연소시키고 순발력 키워
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운동이다.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굽혀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키운다. 복싱은 보통 30분 정도의 준비운동을 하고 본격적으로 한 시간 정도 복싱을 한 뒤에 다시 마무리 운동을 20분간 한다. 권투의 기본 동작 중 팔을 뻗는 잽 스트레이트는 팔과 어깨를 쭉 뻗어 군살을 제거한다. 위빙(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더킹(상체를 상하로 흔드는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을 좌우로 틀면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반대쪽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인 사이드 런지는 허벅지 군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