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완화하는 초간단 운동 3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5 20:30


누구나 한 번쯤 허리 통증을 느껴봤을 것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한국인 여성 10명 중 6명이 만성 허리통증에 시달린다. 허리가 아프다고 움직임을 피하면 안 된다. 허리 주변 근육, 근막이 더 굳는다. 근육과 근막이 굳으면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이 심해진다. 안전한 범위 내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 것이 낫다. 허리 통증을 줄이는 초간단 운동법 3가지를 알아본다.

엎드려서 허리 펴고 구부리기

▲ 엎드려서 허리 펴고 구부리기​/사진=헬스조선 DB

바닥에 엎드려서 허리를 폈다가 구부리는 운동이다. 먼저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에서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팔꿈치를 편 채로 허리를 펼 수 있는 한 쭉 편다. 머리는 너무 위를 쳐다보지 말고 적당히 들어 올린다. 2초 동안 머무른 후 다시 엉덩이를 뒤로 빼며 허리를 구부린다. 이때 허리에 긴장을 풀고 호흡을 내쉬며 2초간 정지한다. 이렇게 허리를 폈다 구부렸다 5~7회 반복한다. 동작은 천천히 하며 3세트 시행한다.

네 발 자세로 엉덩이 들어주기

▲ 네 발 자세로 엉덩이 들어주기/사진=헬스조선 DB

네 발 자세에서 한쪽 엉덩이를 옆으로 들어주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고관절과 엉덩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시에 강화해주는 운동으로서 허리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네 발 자세에서 가능한 한 상체를 움직이지 않고 다리를 옆으로 올릴 수 있는 한 높이 올리면 된다. 다리가 잘 안 올라가는 사람은 바닥에서 살짝 들어 올리는 동작만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무리해서 많이 들어올리는 것보다 상체를 움직이지 않고 정확히 엉덩이와 고관절 부위에 움직임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동작 역시 5~7회 반복하고 총 3세트 시행한다.

'굿모닝 운동'으로 허리 단련하기

▲ '굿모닝 운동'으로 허리 단련하기/사진=헬스조선 DB
등배운동과 스쿼트 운동을 혼합한 운동이다. 먼저 다리를 어깨 너비 만큼 벌리고 똑바로 서서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상체를 앞으로 인사하는 자세로 구부린다. 인사하는 자세로 구부린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려 앉을 수 있는 한 최대한 앉는다. 이 자세는 스쿼트 동작과 똑같은 동작이라 할 수 있다. 다 앉은 자세에서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는 동작을 다시 취하고 잠시 정지 후 무릎을 펴며 일어선다. 각 동작은 1초간 정지하고 5~7회 반복한다. 세트당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3세트 진행한다. 허리를 펼 수 있는 한 펴는 것이 좋고, 동작을 천천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