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스타들의 쌍꺼풀 제거사진이 네티즌들 사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인기 여배우들 사이에서 쌍꺼풀 제거 전후사진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는 쌍꺼풀 하나에 따라 외모는 물론 이미지 변화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눈 위의 주름 하나 지웠을 뿐인데 눈에 띄게 눈부신 외모에서 평범한 이미지로 변신한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반해 남자 연예인들 중에는 쌍꺼풀이 있든, 없든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스타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원빈의 경우가 그렇다. 쌍꺼풀을 제거해도 크고 선명한 눈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 오히려 쌍꺼풀이 없어 더 매력적인 스타들도 있다.
다른 남자 연예인으로 송중기를 꼽을 수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배우 송중기의 쌍꺼풀 가상성형 전후사진이 공개됐다.
송중기 또한 쌍꺼풀 유무에 따라 이미지 변화가 크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쌍꺼풀 가상성형 전후 눈의 크기나, 동공의 드러남 정도, 이미지 변화 등에 있어 큰 차이가 없음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쌍꺼풀 유무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없는 남자 연예인들의 눈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눈의 좌우 길이, 눈의 폭이 길고 큰 눈매를 지녔으며 동공이 크게 드러나는 것이다.
방송에서 그랜드성형외과 이세환 원장은 “사실 쌍꺼풀이 있고 없고가 중요하기 보다는 동공이 얼마나 드러나는 지가 눈의 이미지를 좌우하는데 중요하다. 즉, 동공이 얼마나 드러나는지가 사람 눈에 중요하다. 동공이 가려지는 눈은 조금 답답한 인상을 주는 반면에 동공이 드러나는 눈이 조금 더 시원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