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청국장 ‘낫토’가 뜬다!

|2008/08/21 14:08

점액질 속에 숨은 신비한 에너지 일본 청국장 ‘낫토’가 뜬다!

▲ 사진 제공 풀무원

일본식 청국장‘낫토’가 한국에서 인기다. 일본식 주점 이자카야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낫토 또한 익숙해지고 있는 것.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일본에서 냉동상태로 수입했지만 요즘은 국내 식품회사들이 직접 생산 판매에 나섰을 정도다. 낫토, 대체 무엇이 좋을까?

콩과 낫토균의 절묘한 만남

낫토는 8시간 동안 물에 불린 뒤 1시간 동안 삶은 콩을 낫토균과 함께 약 2 0시간 동안 발효해 만든다. 콩이 가진 영양소가 대부분 존재하는 것은 물론, 발효하면서 만들어지는 유익한 성분까지 더해진다. 특히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바실러스균은 장을 튼튼히 해 변비와 설사에 효과적이고 이 균이 분비하는 효소‘낫토키나제’는 혈전(피의 뭉침현상)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전체 기사 내용은 월간헬스조선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