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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나빌딩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선별 진료소의 검사를 받고 있다. /조선일보DB

서울 구로구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집단감염이 쉬운 사업장의 집중 관리 방안이 마련됐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은 총 90명 확진이 됐다.(3월 11일 7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밀집하여 일을 하며, 침방울(비말)로 인한 감염 위험성이 큰 환경을 가진 사업장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장 등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조치를 검토하였다.

먼저, 재택근무, 유연 근무, 온라인 활용 근무방안 마련, 출·퇴근 시간 및 점심시간 조정, 사무실 좌석 간격 조정 등을 통해 사업장 내의 밀집도를 낮춰 감염 위험을 낮추도록 유도하는 방안이다.

1일 2회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확인, 유증상자 출근·이용 중단 및 업무배제, 종사자·방문자 목록 관리 등을 실시하게 하여 종사자·이용자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아울러 각 사업장이 위생 및 환경 관리를 위해 손 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경소독과 환기 실시, 감염관리 전담직원 지정 등의 예방조치를 강구 하는 방안 등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고위험 사업장의 공통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며, 사업장 유형별 감염관리 지침을 마련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