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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는 특히 스트레스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야구선수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6주에 접어들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2020년 5~6월 정도다. 한편 배지현의 임신설은 이미 지난 9월에도 나온 바 있다. 다만 임신 초기였던 데다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를 앞두고 있었던 만큼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초기에는 건강 상태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임신 초기에는 산모의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해 몸에 여러 변화가 생긴다. 혈관 벽이 얇아져 염증에 취약해지고,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저혈압이나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무기력감이 들 수도 있다. 특히 임신 초기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어 스트레스에 주의해야 한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도 높다. 아직 배가 부르지 않은 시기이므로 임신 전과 비슷하게 격렬한 활동을 하기 쉬운데,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 손을 뻗거나 오랜 시간 서 있는 등의 행동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임신 전에 하지 않았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지 않도록 하고 무리한 성생활도 삼가는 것이 좋다. 술, 담배는 임신을 인지한 순간부터 바로 삼가야 한다.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기 위해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골고루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를 통해 부족한 비타민·무기질 등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빈혈 방지를 위해 살코기, 견과류, 유제품 등을 통해 철과 칼슘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평소 안정을 취하며 충분한 휴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임신 초기는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때이기 때문에 약물 복용 시 반드시 먼저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