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둘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둘째를 공개했다.
이지애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지애, 김정근 부부의 둘째 아기 모습이 담겼다. 이지애는 "반가워요, 포도(태명)예요"라며 "열달 동안 부르던 정든 이름을 내려놓고 부르기 편안하고 따뜻한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라고 말했다. 남편 김정근은 아이 볼에 뽀뽀하며 포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애, 김정근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했고,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달 26일에는 둘째를 득남했다.
이지애처럼 여름에 출산 한 경우 특히 체온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일부 산모들은 '산후풍'을 걱정해서 한여름에도 옷을 껴입고 양말까지 신어서 땀을 흘리기도 한다. 이러한 산후조리는 오히려 산모의 건강에 좋지 않다. 출산 후 산모는 임신 기간 동안 피하조직에 쌓여 있던 수분을 배출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이 경우 억지로 땀을 더 내려고 하면 대사량이 떨어지고 탈진할 수 있다.
여름철 출산 후에는 질염이나 방광염 등의 염증성 질환도 생기기 쉽다. 땀을 많이 흘리면 출산을 하면서 생긴 회음부나 복부의 상처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억지로 땀을 내거나 하는 행동은 피하고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 출산 직후 여성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에어컨과 가습기로 실내 온도 24~27도, 습도 60% 정도를 유지하면 된다.
각종 질병을 예방하려면 식습관도 중요하다. 산모는 임신 중 영양을 태아에게 나눠줘 몸속 영양 성분이 부족하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선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좋다. 기름기 없는 육류·콩·두부 등을 먹으면 된다. 그 밖에도 과일·채소·생선 등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너무 오래 누워있기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활동량이 적으면 몸속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고 임신 중 늘어진 자궁과 근육이 수축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