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커피에 달콤한 간식 즐기다… 영양 불균형 온다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6/04 08:58
빵·과자, 끼니로 때워 영양 질 '뚝'
연구팀은 "20대는 커피 섭취 빈도가 높은 연령대라 커피 섭취가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문제는 식사시간 전후 간식과 함께 먹는 커피는 식사를 대체해 영양의 질을 떨어뜨리고, 탄수화물이나 카페인 같은 특정 영양소 과다 섭취를 유발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데 있다"고 밝혔다.
영양 불균형을 피하고 싶다면 커피와 간식을 식사 대용으로 여기지 말고, 커피만 마셔야 좋다. 부득이하게 간식을 함께 먹는다면 견과류 약간이나 닭가슴살 샌드위치 등이 영양 균형상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