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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 근육통이 생길 때까지 해야 근육이 잘 생길까?

이는 목적에 따라 다르가. '몸 만들기'가 목적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근육통이 느껴져야 한다. 근육은 과사용으로 미세한 상처를 받으면 근육 세포 핵에서 단백질을 만들어내라는 신호를 보내 근육이 비대해진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몸이 뻐근한 정도의 근육통이 생길 정도로 운동을 해야 원하는 몸을 만들 수 있다.

만약 몸을 만들려는 목적보다는 건강을 위한 운동이라면 근육통이 느껴지기 전까지 운동하는 게 낫다.통증이 있다면 자신의 능력을 넘어선 과도한 운동을 한 것으로 심하면 근육이 손상돼 미오글로빈 같은 근육 성분이 방출되는 횡문근융해증이 생길 수 있다. 평소 운동을 안 하다가 갑자기 운동을 과도하게 한 사람이 근육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근육 손상이 된 것이다. 운동 초기라면 통증이 안 생기게 운동을 하는 것이 운동 지속 측면에서도 좋다.

한편, 근육통은 운동 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면 어느 정도 줄어든다. 근육에 혈액 공급이 원활해져 피로 물질인 젖산 등이 빨리 배출된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