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최신 연구] "살 빼고 싶으면 매일 체중계에 오르세요"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1/09 09:06

피츠버그대 연구팀, 1042명 분석… 신체 상태 자각, 체중 감량 효과


살을 빼려면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자. 매일 몸무게를 재는 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이 성인 1042명의 1년간 체중 재는 습관과 체중 변화 간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체중을 1주일에 한두 번 재거나 그보다 안 재는 사람들은 1년간 체중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거의 매일 체중을 재는 사람들은 1년 동안 자기 체중의 1.7% 정도가 빠졌다. 연구팀은 "체중을 주기적으로 재면 자신의 신체 상태를 더 잘 자각할 수 있고, 먹는 음식이나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체중의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게 동기부여가 돼서 다이어트 효과가 올라간다"고 말했다.

한편, 비슷한 연구결과는 이전에도 나온 적이 있다. 미국 듀크대에서 매일 몸무게를 재면 체중이 3배로 많이 빠지고, 군것질하는 횟수가 줄어든다는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