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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이 우울증 환자의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산소 운동의 항우울제로서의 효과가 밝혀졌다.

그리스 테살리아대 연구팀은 우울증을 앓는 18~65세 환자 45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환자에서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연구했다. 참가자는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주 3회, 한 번에 45분씩, 9.2주간 실행했다.

그 결과, 항우울제 치료 또는 심리 치료와 비교해 상당히 큰 항우울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유산소 운동은 최대 운동 기간이 4주인 단기간 개입에서도 큰 항우울제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에서 유산소 운동의 효과는 우울증 증상의 심각도와 관계없이 외래 환자와 입원 환자 모두에게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우울과 불안(Depression and Anxiety)’에 게재됐다.





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 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