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김현성 원장, 세계최소침습척추학회 서 '파비즈 캄빈상' 수상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6/12 14:29

▲ 나누리병원 김현성 원장이 세계최소침습척추학회에서 파비즈 캄빈상을 수상했다. /사진=나누리병원 제공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6회 세계 최소침습척추학회에서 중국의 유에 조우 박사와 함께 '파비즈 캄빈상'을 수상했다. 김 원장의 '캄빈상' 수상은 한국 의사로서 2015년 이후 두 번째 수상으로 '아시아 최연소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세계 척추 내시경 치료분야의 세대교체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비즈 캄빈상은 허리 디스크 수술에 최초로 내시경을 도입한 파비즈 캄빈 박사의 이름을 따 재정됐다. 세계적 의료기기 개발 회사인 조이맥스사에서 주최하며 매년 1회 수여한다. 수상은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의미있는 학술적 성과를 이루고 척추내시경 교육 및 발전과 보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전 세계 척추외과의사 중에서 선정하게 된다. 김현성 원장은 척추내시경 관련 논문만 총 20여 편을 발표했으며 이중 15편 이상이 SCI(SCIE)급 저널에 실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김 원장은 새로운 척추협착증 내시경 치료법인 PESLD를 개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치료법은 기존에 협착증 치료를 위해 내시경을 두 번 삽입하는 것과 달리, 한 번의 삽입으로 협착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 밖에도 김 원장은 SCIE 저널인 바이오메드 리서치 인터내셔널 척추내시경 특별호에 대한민국 의사로는 유일하게 초청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