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늘어나는 12월… 좋은 HDL 늘려야 혈관 튼튼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2/04 09:00

폴리코사놀 이야기 ⑧ 매일 30분 운동, 혈관 탄력 높여 쿠바산 폴리코사놀만 기능 인정


초겨울인 12월이 되면 뇌졸중·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우리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항진(亢進)된다.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한다. 또 혈소판이 활성화되면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서 끈적거리게 된다. 혈압이 상승하고 혈액이 끈적거릴수록 혈관이 두꺼워지거나 혈전(피떡)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이렇게 되면 뇌졸중·심근경색 등으로 갑자기 쓰러지거나, 돌연사할 위험도 있다. 지난 11월 발표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질병별 구급활동 현황 통계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자가 가장 많은 달은 12월(전체의 39%)이었다.

▲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 꾸준히 유산소운동을 하고, 갑작스럽게 추위에 노출되는 일을 피해야 한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여주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김지아 헬스조선 기자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매일 30분 이상 가볍게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은 혈관을 탄력있게 만들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단, 겨울철 오전 9시 이전에 하는 야외 운동은 금물이다. 오히려 혈관을 무리하게 만든다. 아침에는 뇌가 몸을 깨우기 위해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은 혈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또한 새벽은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은데, 야외 운동으로 찬 공기에 갑작스럽게 노출되는 것 까지 더해지면 혈관 수축이 심하게 일어난다. 소금 섭취를 하루 5g 미만으로 줄이고 케이크·튀김 등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은 총 섭취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적게 먹는 식습관도 도움된다.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여주는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됨'이라는 내용으로 혈관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유일하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4주간 매일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20㎎ 섭취했을 때 LDL 수치는 22% 감소하고, HDL 수치는 약 29.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