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북스 건강서적 4選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

요즘 같은 백세시대에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백세시대의 중간 지점인 마흔은 건강한 백세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할 중요한 시기다. 김연아·손연재·박세리 선수의 재활을 책임지던 나영무 박사가 마흔 이후 꼭 알아야 할 건강법과 운동 노하우를 담은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을 펴냈다.책은 이 시기 몸을 망치는 잘못된 운동에서 벗어나 내 몸에 꼭 맞는 기본 운동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백세운동', 원하는 곳을 강화하는 '부위별 백세운동', 아픈 곳이 생겼을 때 필요한 '질환별 백세운동' 등을 생생한 이미지와 함께 소개해 건강한 백세시대를 준비하도록 돕는다. 비타북스 刊, 240쪽, 1만5000원


하루 15분 기적의 림프 청소

몸속 노폐물을 없애는 역할을 해 '체내 청소기'로 불리는 림프에 대한 관심이 높다. 림프가 막혀 노폐물이 체내에 쌓이면 부종·피부 질환은 물론 각종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림프 치료 전문가인 엠엘디연구소 김성중 소장과 수성대 피부건강관리과 심정묘 교수가 질병과 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림프 마사지법을 소개한다. 두 교수가 25년간 1만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며 얻은 노하우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림프 마사지 방법을 정리했다. 아침 5분, 저녁 10분으로 짜인 체계적인 마사지 프로그램은 림프관을 직접 자극해 림프액의 흐름을 5배나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비타북스 刊, 218쪽, 1만4000원


8초만 누르면 통증이 사라진다

이곳 저곳 아프고 쑤신 통증으로 고생 중이라면, 몸속 30개의 스위치를 찾아 8초간 눌러보자. 신체 각 부위와 연결된 몸속 스위치를 자극하는 통증 제어법이 책으로 나왔다.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KBS '아침 뉴스타임' 등에 소개돼 화제를 낳았던 '8초 통증 마사지'와 '배꼽 자극 요법', 그리고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발 자극 요법'이 한 권에 담겼다. 통증 마사지는 아픈 부위를 직접 자극하지 않고, 특별한 도구도 필요 없어 쉽고 안전하게 따라 할 수 있다. 비타북스 刊, 224쪽, 1만5800원

면역력이 높아지는 1분 손가락 요가

면역력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힘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각종 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면역력을 높이는 법을 꾸준히 연구해, '면역 요리 전문가' '면역 아토피 치료 한의사'로 불리는 한명화 한의사가 간단한 손가락 요가로 면역력을 높이는 법을 소개한다. 신경망이 치밀하게 분포해 있는 손은 목·어깨·허리·다리 등 신체 여러 기관뿐 아니라 오장육부와 연결돼 있다. 손가락 요가는 전신의 혈액순환을 도와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책에는 면역력 높이는 손가락 요가부터 소화불량·두통 등 가벼운 증상을 완화하는 동작 등이 상세하게 담겼다. 비타북스 刊, 260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