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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몰래 잠자고 싶으면 ‘이렇게’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3/04/18 09:00
모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가구는 사무용 책상 하단 부위를 침대로 활용하는 것으로 그리스의 한 디자인 회사에서 내놓았다. 책상 아래에는 매트리스가 설치되어 있어 업무 중 졸음이 오면 책상 아래로 들어가 수면을 취하면 된다. 여기에 책상을 닫으면 외부와 차단되어 더욱 훌륭한 수면환경이 된다. 누리꾼들은 “사무실에 낮잠 자기 마땅한 공간이 없는데 아이디어 좋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사람이 낮잠을 잘 때 뇌 상태가 명상을 하는 것과 같은 알파파라고 한다. 잠시의 낮잠을 통해 기막힌 아이디어와 해법을 생각해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직장이나 학교에서 낮에 졸음이 생겼을 때 위와 같은 책상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현실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1. 머리와 두 팔을 책상 위에 둔다.
2. 목 근육의 힘을 뺀 뒤 앞으로 기댄다.
3. 1분이 지나면 서서히 피로가 풀린다. (이 때 낮잠 시간은 15분 정도가 적당하다)